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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오일을 고를 때 내 차에 맞는 엔진오일은 어떤 것이며 어떤 기준으로 골라야 할지 알고 싶으신 분들이 많은데요. 오늘은 자동차 운전자들이 많이 질문하는 엔진오일 교환주기와 엔진오일 교환비용 및 교환방법 엔진오일 수명을 늘리는 방법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엔진오일 교환비용
엔진오일 교환주기는 차종뿐 아니라 운전자의 운전스타일에 따라 달라집니다. 한국 소비자원은 엔진오일 교환주기를 10000km로 권장하지만 스포츠 주행을 즐기거나 공회전 급가속 급정지 급출발 등 과격하고 가혹한 주행을 즐긴다면 엔진오일 교환주기를 더 짧게 하는 것이 엔진의 성능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주행거리만으로 엔진오일 교체주기를 정하는 것은 올바르지 않습니다. 1년동안 차량을 거의 운전하지 않고 나들이 갈때만 이용하거나 마트에 갈때만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차량의 경우에 1년에 주행거리가 5000km도 안되지만 1년 누적된 주행거리가 2000-3000km일 경우 1만km에 엔진오일을 교체하다고 가정할때 약 4년뒤에 교체해야 하므로 옳지 않습니다. 엔진오일은 주행거리에 도달하지 않더라도 1년에 1번씩 꼭 교체해야 합니다.
엔진오일이 공기와 닿는 순간부터 산화가 진행되므로 엔진에 오래 머무른 엔진오일은 점성을 잃어서 기능을 수행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입니다.
주 역할인 윤활기능 냉각 청정기능 엔진 기밀성 유지 유압 형성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고 엔진 보호 역할을 하므로 운행량이 적은 차량이라도 1년에 1번씩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엔진오일을 교환하기 위해서는 공식 서비스센터 및 카센터에 방문해야 합니다. 차종 및 엔진오일의 종류에 따라 엔진오일 교환비용이 다르지만 일반 국산 승용차의 경우 10만 원 내외입니다. 엔진오일 교환과 함께 각종 필터류도 함께 교환해주기 때문에 운전자 입장에서는 따로 신경 쓸 일이 없어 편리합니다.
엔진오일에 대한 지식이 있고 있고 내 차에 맞는 엔진오일을 정확히 알고 있다면 온라인에서 엔진오일과 오일 필터 등을 직접 저렴하게 구매한 후 인근 카센터에 가져가서 공임료만 지불하고 엔진오일을 교환할 수 있습니다.
공임료는 보통 2만원 내외입니다. 엔진오일 수명에 영향을 끼치는 요인은 엔진의 종류 온도 엔진오일 팬의 용량 엔진 악세사리 상태 연료의 특성인데요. 엔진타입에 슈퍼/ 터보차져가 붙어있어 연소율이 더 높고 폭발력이 더 크면 산소와의 접촉이 많고 수분생성 가능성이 높으므로 엔진오일 산화가 더 일어날 것입니다.
온도가 고온이라면 산화와 황발생량이 더 많아지므로 엔진오일 수명과 직결되고 엔진오일 교환비용과 연관됩니다. 엔진오일 팬의 용량은 차량 내 얼마나 많은 엔진오일이 있는지가 교환주기 및 엔진오일 내구성에 영향을 끼치는데 오일의 수명은 얼마나 오래 고온에 노출되는지 연소 부산물에 얼마나 노출되었는지 마모정도에 영향을 받습니다.
엔진오일 수명 길게하기 위해서는 더큰 오일필터를 사용하고 엔진오일 교환비용을 고려해서 오일팬의 크기를 키워야 합니다.
엔진오일 연료의 각 연료 특성에 따라 나타나는 부산물이 다르고 부산물이 차량에 미치는 영향이 치명적입니다. 이 영향에 따라 엔진오일 교환주기가 달라지며 엔진오일 교환비용이 달라지므로 이 영향에 대해 인지하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연료에 황 비율이 높은 디젤의 경우 황 생성을 억제하는 엔진오일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엔진 악세사리는 가스를 통해 들어오는 미연소물질의 유입은 연소효율에 영향을 미치며 미연소 연료 또한 부정적인 효과를 일으키고 점화 플러그에 나오는 소량의 불순물이 엔진오일을 오염시킬수 있습니다.
연소과정에 불순물을 유입하면 연소효율을 떨어뜨려서 엔진오일 교환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엔진타입은 제조사가 엔진을 설계하는데 있어서 결정하는데 업체의 엔진 설계에 따라 엔진오일의 수명은 달라질수 밖에 없습니다.
제조사가 제시하는 엔진오일은 차량과 운전자를 보호하기 위한 것인데 디젤엔진의 경우 가솔린엔진보다 고온으로 가므로 높은 점도 오일을 써야합니다. 자연흡기 슈퍼 터보 차져여부에 따라 엔진오일 수명이 달라지므로 엔진오일 교환비용 또한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