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 전망

정년퇴임을 하게 된다면 제2의 인생을 살기 위한 준비를 합니다. 물론 일하느라 즐기지 못했던 여가생활을 하려는 분들도 있겠지만 자신이 평생 일하던 직장과 직업에서 벗어나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분들도 있는데요, 이처럼 제2의 인생을 위해 도전할 수 있는 직업 중 하나가 바로 공인중개사입니다.

공인중개사 전망은?

 

 

공인중개사는 공인중개사법에 의거하여 부동산 중개업을 지도 및 육성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함으로써 국민경제에 이바지하는 것을 우선 목적으로 두는 직업인데요, 부동산은 사람이 생활하는데 있어 꼭 필요한 요소 중 하나를 관리하는 것이기 때문에 공인중개사는 중요한 직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공인중개사 자격증이 있으면 부동산 중개업을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보통 부동산을 개업해서 일을 할 수도 있으며, 부동산 관련 회사에 취업해서 일을 할 수 있는데요, 개업을 해서 중개업무를 하는 것도 좋지만 부동산의 흐름이나 관련 정보에 대한 실전경험을 쌓은 뒤 개업을 통해 중개일을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겠습니다.

 

 

공인중개사가 하는 일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첫째로 건물주에게 팔 물건이나 임대 놓을 물건을 대신 세일즈해주는 것이 있으며, 둘째, 부동산을 구매하거나 임대할 방안을 찾는 사람들에게 그들이 필요로 하는 적절한 물건들을 소개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인데요.

 

 

이 때 거래가 완료되면 그에 따른 중개보수를 받게 됩니다. 공인중개사의 연봉은 평균적으로 약 3300만원정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한국 직업정보시스템에 나온 통계를 바탕으로 한 것인데요, 일반적으로 대졸 신입사원들이 받는 연봉과 크게 다르지 않는 것으로, 공인중개사 전망을 봤을 때 큰 금액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공인중개사 전망을 좋게 보는 이유는 공인중개사 자격증이 부동산 중개업을 위한 것에만 국한되어 있지 않고, 은행과 금융업에서도 부동산 관련된 지식을 많이 요구하기 때문에 이 쪽 관련 분야에 취업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도 인기가 있는 자격증이기 때문인데요.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노후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여러가지 상황을 종합적으로 보면 공인중개사 전망은 긍정적인 측면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는데요, 현재 부동산 관련 정책으로 인해 잠시 주춤할 뿐이지만 이와 관련된 정책이 자주 다뤄지는 만큼 신중하게 접근하고 조금 더 장기적으로 바라 볼 필요가 있습니다.

 

 

부동산에 관심있는 사람들은 계속해서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공인중개사가 되기 위해서는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됩니다. 하지만 취득과정이 결코 쉬운 것은 아닌데요.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그와 관련된 경쟁률도 높아지게 되고, 시대적 영향을 받아 만약 부동산 시장이 활발해지면 그와 관련된 직업인 공인중개사 역시 인기가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은 1년에 1번 치뤄집니다.

 

 

시험은 1차와 2차 두번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둘 다 같은 날에 치뤄지는데요, 시험인원이 워낙 많아서 때문인지 문제는 모두 객관식으로 진행되며, 시험과목은 부동산학개론·민법 및 특사 특별법·공인중개사법·부동산공법·부동산공시법 및 부동산 세법 등 총 5과목으로 이뤄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