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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부부에게 새 생명이 찾아온다는 것만큼 기쁜 순간이 없습니다. 자신들과 똑 닮은 아이를 보며 앞으로의 미래와 행복을 다짐하기도 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결혼을 한 부부라면 아이를 계획한 분들이라면 임신이라는 것을 기다릴 수 밖에 없습니다.
임신테스트기 사용시기
하지만 최근에는 불임이나 난임 때문에 걱정이 많은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사실 임신을 하게 되더라도 다음달 생리가 없거나 임신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이상은 알아차리기가 힘든데요.
적어도 한 달 이상 있어야 임신여부를 알 수 있기 때문에 아이를 계획하는 분들에게 있어서 마냥 기다리기 힘든 일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보다 빠르고 높은 확률로 알 수 있는 것이 바로 임신테스트기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임신테스트기를 이용하면 보다 빠르고 높은 확률로 알 수 있지만 이는 정확한 임신테스트기 사용시기와 사용방법을 지켜야 알 수 있는 것인데요, 이를 정확하게 지키지 않고 무턱대고 사용한다면 정확한 결과를 알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잘못된 판단으로 혹시 모르게 아이에게 피해가 갈 수 있습니다.
임신테스트기는 hCG라는 호르몬을 이용하여 임신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데요, 소변 흡수 막대에 소변이 묻게 되면 hCG 농도에 반응하여 임신을 하게 되면 두 줄의 표시선이 나타나게 됩니다.
반대로 임신이 아니라면 소변이 묻었다는 표시인 한 줄만 나타나게 되고, hCG호르몬 수치가 10이상이면 임신일 가능성이 큽니다. 임신테스트기에 두 줄이 나타났다면 산부인과를 방문해서 보다 정확한 검사를 통해 임신여부를 알 수 있는데요.
임신테스트기 사용시기는 마지막 관계일로부터 2주 후에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왜냐하면 보통 여성들의 경우 마지막 생리 후 2주 후에 배란이 시작되고 배란일 전후 5일이 가임기라고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보통 관계 후 10일정도 지나면 임신여부를 알 수 있다고 하는데요, 사람마다 배란일이 다 다르고 임신 가능성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배란일 2주 후가 임신테스트기 사용시기로 가장 적당합니다.
또한, 임신테스트기 제품마다 결과가 다르게 나타날 수도 있기 때문에 여러 제품을 구입하여 검사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가장 정확한 결과를 알기 위한 임신테스트기 사용법으로 첫번째, 아침 첫 소변으로 테스트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저녁시간보다 아침시간에 보는 소변이 호르몬 농도가 가장 높기 때문에 그 정확성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인데요, 다만 테스트 전에 물을 너무 많이 마시면 혈중 호르몬 농도가 감소하여 정확성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두번째로 임신테스트기를 개봉한 후에 바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개봉 후 어느정도 놔두었다가 검사를 하게 되면 오염물질로 인해 소변 흡수막대가 오염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또 공기 중에 노출되어 시약이 산화되어 결과의 정확성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임신테스트기를 사용해서 소변을 묻혔다면 정확한 결과시간을 두고 보는 것이 좋은데요.
결과까지 나오는데 보통 5분 정도를 두고 보고 있으며, 이 때 평평한 땅에 두고 결과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결과시간을 놓치게 된다면 임신테스트기에 공기접촉 등으로 결과가 다르게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새로 테스트를 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