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주택관리사란 직업을 아시나요? 요즘 각광받는 자격증으로 적지 않은 사람들이 자격 취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렇듯 노력한다면 주택관리사 전망이 더욱 궁금해집니다.
주택관리사 전망은?
인간의 수명은 늘어남에 따라 오래도록 할 수 있는 직업이 필요한 요즘 더욱 그렇죠. 오늘 포스팅에서는 주택관리사란 어떤 직업이고 어떻게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지 또한 딸만한 가치가 있는지 그 전망까지 살펴보겠습니다.
주택관리사란 조금 낯선 직업이라고 생각하실테지만 하는 일을 알고 나면 우리 삶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주택관리사란 대한주택관리사협회에서 주관하는 자격증 시험으로 국가 전문자격입니다.
업무는 공동주택 즉 아파트의 공용부분과 입주자 공동소유의 부대복리시설의 유지보수와 안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공동주택의 입주자등이 살기 좋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보다 전문적인 관리를 통하여 공동주택의 수명을 연장하고 관리비의 효율적 운영으로 입주자등의 재산권을 보호함으로써 국가 및 사회, 경제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주택관리업자 입주자대표회의(자치관리) 또는 임대사업자는 공동주택의 관리사무소장으로 주택관리사 또는 주택관리사보를 배치해야 합니다. 500세대 미만은 주택관리사 또는 주택관리사보를 배치해야 하고 500세대 이상은 주택관리사를 배치해야 합니다.
공동주택관리법 제2조 제2항 및 동시행령 제2조에 의거 주택관리업자 등에 의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은 3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150세대 이상으로서 승강기가 설치되어 있거나 중앙집중식 난방방식의 공동주택 등입니다.
주택관리사제도는 1987년 12월 도입되어 1989년 공동주택관리령 개정에 의해 주택관리사제도의 시행근거가 마련되었습니다.
주택관리사 시험은 격년제에서 매년 실시로 변경되어 주택관리사 시험과목은 1차의 경우 회계원리와 민법, 시설개론을 보고 2차에서는 주택관계법령, 주택관리실무를 테스트합니다.
전형방법은 매 과목 100점을 만점으로 평균 60점 이상을 득점해야 하는데, 모든 과목은 40점 이상이어야 합니다. 단 1차 시험에 불합격한 자의 2차 시험은 무효로 합니다. 시험관련 정보는 한국산업이력공단 큐넷을 통해서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올해 주택관리사 시험은 1차 시험이 7월 11일, 2차 시험이 9월 19일 있고 접수기간에 특별 추가접수시간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11월 25일 있을 예정입니다.
응시자격은 제한이 없고 1차 시험에 합격한 자에 대하여는 다음 회의 시험에 한해 1차 시험을 면제해주고 있습니다. 응시수수료는 1차 21천원, 2차 14천원입니다. 주택관리사의 전망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죠?
요즘 대다수의 주거형태가 공동주택 즉 아파트는 것은 주택관리사의 전망에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주택관리사는 주택관리서비스업으로 앞으로 공동주택의 리모델링 활성화와 더불어 입주민의 재산 및 권익보호에 필수적인 존재입니다.
주택관리사 전망이 좋은 두번째 이유는 이 직업이 정년이 없기 때문에 60세 이후에도 근무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요즘처럼 평생직장이 드문 시대에 이만한 직장이 별로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퇴직을 앞둔 40~50대에서 많이 준비하는 자격이기도 합니다. 또다른 이유는 주택관리사가 관리하는 건물이 영역이 기존 공동주택에서 상가나 사무실까지 넓어지는 추세이기 때문이죠.
주택관리사를 원하는 곳이 많기 때문에 더욱 각광받는 직업이 될 확률이 다분합니다. 주택관리사 배치현황 및 공동주택 현황은 대한주택관리사협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19년 12월 31일 현재 총 16,764명의 주택관리사 및 주택관리사보가 배치되어 있는데, 그 중 주택관리사가 13,846명입니다.
주택관리사는 주택관리사 시험에 합격하여 그 자격을 취득한 자를 말하고 주택관리사는 주택관리사 시험에 합격한 후 대통령령이 정하는 주택관리 실무경력 그 밖에 주택관련 경력을 갖춘 자로 지,도지사로부터 주택관리사의 자격증을 발급받은 자를 말합니다.
경력은 500세대 미만의 관리사무소장 경력 3년, 500세대 이상 직원으로서 5년 이상을 말합니다. 주택관리사의 일터인 공동주택 현황은 그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2018년 말일 기준 합계 10,818개의 공동주택이 있고 이 중 자치관리가 1,376개, 위탁관리가 9,000개, 임대주택이 425개입니다. 단지는 총 23,825개로 150세대 이상 500세대 미만이 9,812개로 가장 많습니다.
참고로 주택관리업 등록은 총 750개업체가 되어 있습니다. 오늘 살펴본 주택관리사 전망이 도움이 되셨나요? 앞으로 주택관리사를 원하는 곳이 더 많아지면 많아지지 적어지진 않아 보입니다. 따라서 이런 전문직을 통해 평생 직장을 영위하며 빠르게 변해나가는 시대에 뒤처지지 않고 살아가는 것이 큰 지혜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