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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정말 태블릿pc를 많이 사용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정작 태블릿pc와 노트북의 차이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것이 현실인데요, 휴대성 말고는 기능상에서 어떤 차이가 있는지 저도 궁금합니다.
태블릿pc와 노트북의 차이는?
이번 기회에 알고 넘어갈 유용한 정보라고 생각합니다. 태블릿pc는 키보드 없이 손가락 또는 전자펜을 이용해 직접 LCD(액정) 화면에 글씨를 써서 문자를 인식하게 하는 터치 스크린 방식을 주 입력 방식으로 하여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는 모바일 인터넷 기기를 말합니다.
언뜻 보면 전혀 다른 pc 같지만 사실 두 제품 모두 휴대성을 끌어올린 제품으로 이것이 가장 큰 공통점이라고 하겠습니다.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기 때문에 충전만 되어 있다면 전원을 연결하지 않고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휴대용이 가능한 핵심 기술이죠. 휴대성을 최우선으로 했기 때문에 둘의 부피나 무게는 데스크탑에 비해 월등히 작습니다. 무선 네트워크도 당연히 가능하죠.
디스플레이를 자체로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별도의 모니터가 필요없는 것도 두 pc의 휴대성을 높혀주는 특징입니다. 그럼에도 태블릿pc는 노트북보다 휴대성이 더 강조되었습니다.
업무용으로 태블릿 pc를 사용하는 경우를 우리는 주위에서 자주 경험합니다. 한 손으로 들고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의 휴대성이 있기에 휴대폰으로 하는 일이 많은 사람이라면 태블릿 pc는 좋은 대안책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문서 작업이 많다면 키보드가 없는 것이 다소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땐 소형 블루투스 키보드르 구입해서 사용하면 어려움이 없습니다. 노트북과 다르게 태블릿 pc는 다양한 어플을 사용할 수 있어 정말 편리합니다.
핸드폰에서 다양하게 활용하는 어플들을 pc에서도 그대로 사용하고 싶은 마음을 느끼신 적 있으실 것입니다. 이를 가능하게 한 것이 바로 태블릿pc죠. 이제 데스크탑은 노트북이나 태블릿 pc와는 번외인 듯한 느낌입니다.
태블릿pc와 노트북의 차이에서 가장 두드러진 것이 바로 키보드의 유무 차이입니다. 앞서 태블릿 pc에서 문서 작업이 많을 경우 불편함에 대해 말씀드렸는데, 노트북의 키보드는 장점입니다.
아직은 터치펜이 키보드를 따라오진 못하거든요. 다른 특징은 기본 사양이 노트북이 확연하게 태블릿pc보다 뛰어나다는 점입니다. 특히가 고사양의 그래픽을 요구하는 작업이나 설계 같은 업무용으론 노트북 사용이 적합합니다.
많은 양의 데이터 보관도 태블릿pc에는 기대하기 어려운 일이죠. 태블릿pc의 최대 용량은 128기가인 반면 노트북은 하드디스크를 활용해 테라바이트급으로 용량을 늘릴 수 있기 때문에 비교 불가 수준입니다.
초반에 태블릿 pc가 나왔을 때만 해도 핸드폰을 손에서 떼지 않고 업무 같은 건 데스크탑으로 할 수 있는데 굳이? 라고 생각한 유저분들이 많으실 것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태블릿 pc의 장점은 뛰어나서 이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군이 태블릿 pc입니다. 이런 태블릿 pc 활용법으로는 우선 e-book 사용을 들 수 있습니다.
이제 종이로 책을 읽던 시대는 점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분위기입니다. 스마트폰으로는 화면이 작아서 책을 본다는 게 억지스럽지만 시원시원한 태블릿 pc라면 책을 읽기 부족함이 없습니다.
동영상 시청을 하기에도 태블릿 pc가 적합합니다. 스마트폰보다 디스플레이가 크기 때문에 유튜브 뿐 아니라 인터넷 강의 듣기에도 좋습니다. 게다가 데스크탑이나 노트북 같은 경우 부팅 후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한데 태블릿 pc는 바로 강의를 들을 수 있으니 효과적입니다.
휴대성이 뛰어나지만 문서작업 등에는 별로다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전용 키보드를 사용하게 되면 데스크탑이나 노트북에 비해서 조금은 아쉽지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태블릿 pc의 휴대성을 고려한다면 이만큼만 해도 활용도가 훨씬 높은 매체죠. 듀얼 모니터로 집에서 먼지만 쌓이고 있는 태블릿 pc를 활용해보는 건 어떨까요?
요즘은 멀티플레이의 시대로 작업을 하면서 유튜브를 보는 경우, 게임을 하면서 드라마나 영화를 보는 경우 등이 자주 발생합니다.
이때 태블릿 pc를 듀얼 모니터로 사용해서 활용하면 태블릿 pc 활용법은 무궁무진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더 실감하게 되실 것입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태블릿pc와 노트북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았지만 사실 점점 둘의 경계는 모호해지고 둘의 장점을 두루 갖춘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정말 과거라면 상상할 수 없었던 일이 현실이 되기 때문에 앞으로의 미래가 더욱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