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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에게 어려운 것 중 하나가 이력서 작성입니다. 서류 전형에 통과를 하기 위해선 담당자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는 이력서가 필수인데, 대부분의 구직자가 이런 부분을 어려워합니다.
이력서 작성방법
기본적인 이력서 작성 방법에 대해서는 모두 숙지하고 있을 것입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좀 더 매력적인 이력서 작성을 위한 이력서 작성방법 팁을 준비했습니다. 어떤 부분을 강조해야 더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을까요?
이력서란 기업이나 공무원 등 취업을 하기 위해 조직에 제출하는 개인의 신상정보, 학력, 경력 등을 나열한 문서를 말합니다. 이력서는 조직의 인사 담당자가 구직자를 채용할 때 가장 먼저 접하는 문서이니만큼 구직자의 첫인상을 좌우하기도 합니다.
이력서의 구성 항목은 사진과 성명, 생년월일, 이메일, 주소, 연락처, 학력사항, 경력사항, 비고난 등입니다. 과거에는 신상 털기 수준의 개인 정보가 모두 나열되었지만 요즘은 채용시 불필요한 개인정보를 물어볼 경우 과태료 500만원이 부과됩니다.
즉 직무 채용과 무관한 신체조건이나 출신지역, 부모님 직업, 학력, 재산정보 등을 물어선 안됩니다. 이력서 작성방법의 기본은 사실 그대로를 전달하는 서류인만큼 개인의 이력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쉽게 작성하는 것입니다.
간단명료는 기본이지만 포인트를 가지고 구체적으로 기술하는 것을 신경써야 합니다. 수많은 이력서를 보는 담당자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어야죠. 과장이나 거짓이 있어서는 안되겠습니다.
구직에 성공하고 싶은 마음에 자신의 이력을 포장하거나 부풀리고 싶은 마음이 들 수 있지만 입사 후 허위사실이 있음이 밝혀진다면 입사취소, 공문서 위조로 처벌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솔직하게 작성하는 것 또한 기본입니다.
정성들여 보기 깔끔하게 작성하는 것이 필용합니다. 요즘은 대부분 컴퓨터로 작업을 하기 때문에 오타가 없는지 좀 더 살펴볼 필요가 있고 폰트나 표도 좀 더 보기 좋은 형식으로 편집하면 더 눈에 띌 것입니다.
문서의 경우 작은 포인트 하나가 가독성을 높혀 준다는 사실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중요한 서류이니만큼 이력서 완성 후 반드시 한 번 이상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맞춤법과 띄워쓰기는 기본이요, 중요도에 따라 배치는 적절한지, 문장간의 연결은 매끄러운지, 지금껏 놓친 사소한 실수는 없는지 꼭 체크해봐야겠습니다.
의외로 취업 준비생들이 이력서를 작성할 때 연락처를 기재하지 않고 제출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는 잘못된 연락처 또한 문제입니다. 아무리 정성을 다해 이력서를 작성해 제출했다 하더라도 담당자가 연락을 할 수 없다면 모두 도루아미타불이겠죠?
비상연착처도 반드시 적습니다. 그리고 좀 더 흔한 경우인데 회사명을 혼동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구직자들이 여러 회사에 이력서를 제출하다보니 문서를 복사해서 쓰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그런데 이때 회사명을 혼동한다면 담당자 입장에서 기분이 상해 아예 이력서를 바로 패쓰해버릴 것입니다. 약어나 속어를 쓰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당연한 주의사항이지만 평소 언어습관에 줄임말이나 속어 등의 표현을 배어 있다면 자신도 모르게 이력서에 반영될 수 있습니다. 사진의 경우 디지털카메라나 휴대폰 카메라로 찍은 사진의 비율이 20% 가량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인사 담당자에게 기분 좋을리 없습니다. 불필요한 자격증이나 취미를 적지 않습니다. 직무와 관련 없는 취미나 자격증은 이력서 작성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이력서 양식 무료다운 받을 수 있는 곳도 준비했습니다. 온라인에 수많은 이력서 양식을 다운로드할만한 곳이 많지만 사람인의 자료통을 추천합니다.
한글, 엑셀, 워드 양식 뿐 아니라 영어, 중문이나 일문 이력서 포맷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크루트 자료실에서도 이력서 양식을 편리하게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구직 사이트에서는 구직 정보뿐 아니라 다양한 관련 서비스를 많이 제공하고 있으므로 이를 충분히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기업별 자사 양식 제공, 업종별 이력사 작성가이드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구직을 위해서 누구도 비켜갈 수 없는 이력서 작성. 작성 전에 이력서 작성방법을 숙지하고 작성을 시작한다면 좀 더 효과적인 이력서 작성이 이뤄질 수 있을 것입니다. 매해 업그레이드 되는 이력서를 작성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