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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다들 외장하드 하나 정도는 다 가지고 다니는 것 같습니다. 학생때는 레포트 자료, 직장인이 되어서는 보고서 등을 외장하드에 넣고 다니면 인쇄나 파일을 이동시킬 때 등 별도의 과정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외장하드 인식안될때 방법은?
인터넷을 이용하지 않아도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죠. 이렇듯 편리한 외장하드가 오류가 날 땐 적잖이 당황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외장하드 인식오류 해결방법을 알고 있어야 사용가치만큼 충분히 이용할 수 있습니다. 외장하드를 영어로는 external hard disk 또는 portable hard drive라고 부릅니다.
외부에 있고 또 들고 다닐 수 있는 하드 드라이브라는 점에서 공감이 가는 표현이죠. 외장하드는 데이터 인퍼페이스의 혁명이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로 우수한 범용성과 호환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덕분에 현재는 PC 주변기기 인터페이스의 표준으로 자리잡았죠.
휴대용 저장장치의 대부분은 USB 메모리와 외장하드입니다. 과거에야 외장하드가 큼지막했지만 요즘은 용량에 따른 금액도 많이 다운되었고, 작고 휴대하기 편한 외장하드도 많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처음 사용하는 외장하드 인식오류는 잠시 기다려 볼 필요가 있습니다. USB 주변기기는 처음 연결시 시스템의 운영체제에 해당하는 드라이버 파일이 필요하기 때문에 구동에 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물론 오래 걸리지는 않지만 조금 기다려볼 필요는 있죠. 그래도 외장하드 인식오류가 일어난다면 다른 포트에 꽂아봐야 합니다. 가끔 본체 앞쪽에 USB 포트가 있어서 꽂았는데 인식이 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땐 앞쪽보단 뒷쪽 usb 포트에 꽂으면 많은 경우 컴퓨터가 외장하드를 인식하게 됩니다. 이런 문제가 아니라면 외장하드 인식오류를 해결하기 위해 장치관리자 메뉴로 들어가야 합니다.
윈도우의 운영체제에서 각종 하드웨어의 설치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곳이 장치관리자 메뉴입니다. 시작메뉴 검색창에 '장치 관리자'를 검색하면 쉽게 진입할 수 있습니다.
장치관리자의 여러 메뉴 중 범용 직렬 버스 컨트롤러를 더블 클릭합니다. 그 중에서 usb 대용량 저장 장치가 보일텐데, 그 중에 느낌표나 물음표가 있는 항목이 있는지 체크합니다.
있다면 그 항목 선택 후 마우스 오른쪽 버튼이 나오면 디바이스 제거를 합니다. 그리고 재붙이하면 다시 드라이버가 설치되며 외장하드 인식오류가 해결됩니다.
이렇게 해서 외장하드 인식오류는 해결되었지만 저장공간이 제대로 표시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은 외장하드 내의 파티션 설정 정보가 일부 손상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때는 파티션을 재설정하고 포맷을 진행하면 됩니다. 윈도우 시스템의 컴퓨터 관리 메뉴로 들어가기 위해 시작 메뉴 검색창에 '컴퓨터 관리'를 검색하면 됩니다.
저장소 - 디스크 관리에 들어가서 파티션이 잘못 설정된 저장장치의 해당부분에서 마우스 우클릭을 합니다. 그러면 나오는 볼륨 삭제를 눌러 모든 파티션을 지우고 다시 우클릭으로 새 단순 볼륨을 선택해 파티션을 재설정합니다.
이후 포맷을 거치면 저장 용량을 이용하는데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볼륨 삭제시 데이터가 삭제되므로 미리 백업을 해놔야 합니다.
이런 모든 과정을 거쳐도 외장하드 인식오류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제조사의 A/S를 받기 전에 다른 PC에 꽂아봐야 합니다. 사용자의 PC가 문제가 있어서 인식이 안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다른 PC에서도 작동이 안된다면 제품 자체의 고장일 확률이 큽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우리를 당황하게 하는 외장하드 인식오류가 발생했을 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다양하게 공유해드렸습니다.
아마도 대부분의 문제는 이런 방법으로 해결이 될 것입니다. 사실 이런 인식오류가 발생하는 일 자체가 적기도 합니다. 모쪼록 유용하게 사용하시기 바랍니다.